코로나19에 눈도 봉쇄령..첫 눈 내린 중국, 강력한 방역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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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봉쇄지역에 쌓인 눈을 외부로 치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
8일 중국 수도 베이징, 허베이 등 북부 지역 곳곳에서 첫 눈이 내린 가운데 중국 방역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봉쇄지역에 눈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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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봉쇄지역에 쌓인 눈을 외부로 치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
8일 중국 수도 베이징, 허베이 등 북부 지역 곳곳에서 첫 눈이 내린 가운데 중국 방역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봉쇄지역에 눈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양진량 베이징도시관리위원회 환경보호처 부처장은 “코로나19 봉쇄지역에 쌓인 눈은 봉쇄지역에 그대로 쌓아 둬야 한다”며 “해당 지역 밖으로 반출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눈을 치우더라도 봉쇄지역 내부에 쌓아놓아야 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할생하면 확진자의 동선에 있었던 모든 장소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전체를 봉쇄하는 엄격한 방역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중국의 지난 7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5명으로 집계됐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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