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지역거점 스마트 시티' 조성 본격화.. 2025년까지 16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는 도시공간구조를 재설계하고, 도시서비스의 스마트화를 촉진하는 등 도시에 기반을 둔 기업의 성장과 활동을 지원한다.
또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별 기술과 서비스 등 솔루션과 도시 인프라, 공간구조, 도시계획, 도시운영이 종합적으로 융합된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내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대상은 12월 중 선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부터 매년 4개 도시를 선정해 오는 2025년까지 16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시에는 3년간 최대 240억원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투자(국비 50% 이내)한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는 도시공간구조를 재설계하고, 도시서비스의 스마트화를 촉진하는 등 도시에 기반을 둔 기업의 성장과 활동을 지원한다.
또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별 기술과 서비스 등 솔루션과 도시 인프라, 공간구조, 도시계획, 도시운영이 종합적으로 융합된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지방정부는 지역여건, 도시문제 등을 고려해 지역 맞춤형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에 맞춰 새로운 도시인프라가 도입될 수 있도록 공간계획 및 서비스 계획을 수립한다.
각종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에 기반해 시민의 수요와 도시환경에 맞는 도시계획이 수립되고,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는 등 도시 운영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이뤄진다.
정부는 거점 스마트시티를 혁신성장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해 기업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내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대상은 12월 중 선정된다. 선정 이후에는 실시계획을 수립해 내년 중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이제 혼자다' 물러나나…부부 성폭행 수사의뢰
- 한강, 남편 언급에 '오래전 이혼' 밝혀…"그분께도 누 되는 일"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반대…보수단체, 스웨덴 대사관 몰려가
-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文측에서 만나자 해…합의 마쳐"
- 전 경기도 유관기관 간부, 고성 해변서 숨진 채 발견
- 샤워하면서 소변 보면 절대 안된다?.."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 주장도 [헬스톡]
- [단독]'컴포즈커피 4700억 잭팟' JM커피그룹…"강남에 건물 올렸다"
-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집에 안 들어와 800만원 굿 했다"
- "어머니 아프다는 말에"…이진호 밀린 월세까지 내준 이수근
- 한소희, 혜리 SNS 악플 달았나…전종서도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