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년간 수도권 석탄소비 10% 감축 목표
류정훈 기자 2021. 11.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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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4차 5개년(2021∼2025년) 경제계획 기간에 석탄 사용을 줄이고 비(非)화석 에너지 소비를 20%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인민일보는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지난 7일 오염과의 싸움에 관한 의견에서 이같은 저탄소 발전 계획을 밝혔다고 8일 보도했습니다.
2025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을 2020년 대비 18% 줄이고, 같은 기간 도시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10% 감축합니다.
이를 위해 2021∼2025년 수도 베이징과 인근 톈진시, 허베이성을 아우르는 징진지와 그 주변 지역의 석탄 소비는 2016∼2020년보다 10% 줄일 방침으로, 경제가 발달한 양쯔강 삼각주의 석탄 소비는 5%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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