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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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59·84·103㎡ 총 454가구 규모로, 이 중 2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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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4·103㎡ 270가구 일반분양
중흥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59·84·103㎡ 총 454가구 규모로, 이 중 2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야외에서 집 안의 생활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을 비롯한 스마트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도보권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자리해, 대구 주요 도심인 범어와 수성구청, 죽전 등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반경 약 500m 안에 내당초등학교, 구남중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대형공원인 ‘두류공원’이 위치해 있다. 두류공원에는 놀이공원인 ‘이월드’를 비롯해 야구장, 공연장 등이 있다. 근린공원, 상록 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도 인접하고 서문시장 등 다양한 상업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이전할 예정이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철도역과 그 주변을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거 및 상업, 업무,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중흥건설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살려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식 기자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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