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B-2B-3B-LF-CF' STL, ML 최초 '골드글러브 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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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진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골드글러브 5명을 배출했다.
이에 따르면, 내셔널리그에서는 1루수 폴 골드슈미트, 2루수 토미 에드먼,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좌익수 타일러 오닐,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가 영광을 차지했다.
한 팀의 선수 5명이 골드글러브를 휩쓴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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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진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골드글러브 5명을 배출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8일(한국시각) 이번 시즌 가장 뛰어난 수비를 보인 선수들이 받는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셔널리그에서는 1루수 폴 골드슈미트, 2루수 토미 에드먼,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좌익수 타일러 오닐,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가 영광을 차지했다.
세인트루이스 내야의 3명과 외야의 2명이 이 상을 받은 것. 한 팀의 선수 5명이 골드글러브를 휩쓴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아레나도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2013년부터 무려 9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 공격 수치는 떨어졌으나 수비는 여전하다는 평가다.
또 골드슈미트는 4번째, 오닐은 2번째 이 상을 받았고, 에드먼과 베이더는 개인 통산 처음으로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내셔널리그에서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 우익수 애덤 듀발, 포수 제이콥 스털링, 투수 맥스 프리드가 이 상을 받았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루수 유리 구리엘, 2루수 마커스 세미엔,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 3루수 맷 채프먼이 황금 내야진을 구성했다.
이어 앤드류 베닌텐디, 마이클 테일러, 조이 갈로가 아메리칸리그 황금 외야진에 선정됐다. 또 투수와 포수에는 각각 댈러스 카이클과 션 머피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채프먼은 개인 통산 3번째 수상의 영광을 누렸고, 코레아는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해에 이 상을 받게 돼 몸값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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