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최대 2000억 회사채 발행 추진

2021. 11. 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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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가 최대 2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3년물과 5년물로 최대 2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일반 회사채 발행은 올해 8월 이후 석 달 만이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7월 수요예측서 3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4100억원의 자금을 받아 1000억원의 회사채를 무사히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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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사채 발행 후 석달만에

메리츠금융지주가 최대 2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3년물과 5년물로 최대 2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금액은 협의 중이며,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이달 29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7일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일반 회사채 발행은 올해 8월 이후 석 달 만이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7월 수요예측서 3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4100억원의 자금을 받아 1000억원의 회사채를 무사히 발행한 바 있다. 이후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9월 신종자본증권 30년 만기의 5년 콜옵션을 기준으로 1000억원 모집에 1630억원의 자금을 받아 1500억원의 증액발행을 하기도 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가장 이른 회사채 만기는 내년 7월 1000억원 규모이다. 이에 회사채 발행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호 기자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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