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오는 16일 '2021KAIDA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신민준 2021. 11. 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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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오는 16일 '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은 그 동안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 급변하는 주요 기술적 트렌드와 각 시장의 현황 등을 조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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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시장과 소비자 트렌드 주제로
정책과 인프라, 시장 및 소비자 동향 등 조명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오는 16일 ‘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진행되며, 보다 많은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은 그 동안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 급변하는 주요 기술적 트렌드와 각 시장의 현황 등을 조명해왔다. 올해 역시 포럼 개최를 통해 KAIDA의 5대 전략적 방향성에 기반해 소비자와 언론, 자동차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나아가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탄소중립 기류와 더불어 최근 급증하는 국내 소비자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탄소중립 정책은 물론 국내외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동향, 충전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로는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페터 돌레시(Dr. Petr Dolejsi)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 모빌리티·지속가능 운송부처 이사 △스베인 그란덤(Dr. Svein Grandum)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상무참사관 △최현기 컨슈머인사이트 수석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자리한다. 이항구 연구위원은 좌장으로서 행사 전반을 주재한다.

임한규 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래된 사회적 불안 속 연기됐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자동차업계와 시장의 탄소중립과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은 2016년 ‘디젤 자동차의 미래’를 주제로 첫 시작을 알렸다. 이후 KAIDA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 ‘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시장과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미래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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