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 황당한 파울'을 본 제이슨 테이텀의 반응은?

박종호 2021. 11. 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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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일이다. 우린 그 상황을 바꿀 수 없다"보스턴 셀틱스는 7일(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04-107로 패배했다.

테이텀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나는 우리의 게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지난 일이다. 우린 그 상황을 바꿀 수 없다. 화가 나거나 슬프지 않다"라며 스마트의 실수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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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일이다. 우린 그 상황을 바꿀 수 없다“

보스턴 셀틱스는 7일(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04-107로 패배했다.

보스턴은 2쿼터 한때 19점 차로 앞섰다. 하지만 댈러스에 추격을 허용했다. 특히 4쿼터 경기 종료 11초 전 마커스 스마트(190cm, G)가 의도를 알 수 없는 파울을 했다.

스마트의 파울로 보스턴은 공격 기회를 잃었다. 이후 루카 돈치치(201cm, G-F)가 위닝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보스턴은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제이슨 테이텀(203cm, F)은 이날 경기에서 32점 11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63%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을 씻어낸 모습이었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테이텀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나는 우리의 게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지난 일이다. 우린 그 상황을 바꿀 수 없다. 화가 나거나 슬프지 않다”라며 스마트의 실수를 감쌌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한 팀이고, 여전히 게임에서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법을 알아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보스턴은 불화설이 있었다. 그 이유는 스마트는 인터뷰를 통해 팀의 에이스인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198cm, G-F)를 비난했다. 두 선수의 더 많은 패스를 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테이텀은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의 실수를 감싸고 본인들이 한팀임을 강조했다. 시간이 지나며 ‘원팀’이 되어가고 있는 보스턴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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