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 참여형 '윤리경영 골든벨' 행사 개최

<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윤리경영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 참여를 유도해 평소 윤리경영을 생활화하고 관련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광동제약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패방지활동과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윤리경영을 연중 실천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는 매년 한 차례씩 임직원 참여형 윤리경영 공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4회차를 맞아 그간 전사적으로 진행했던 윤리경영 관련 활동과 회사 규정, 상식 등을 '골든벨'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출제된 문제는 광동제약의 '윤리경영 뉴스레터'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게시판에 게재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각종 뉴스, 웹툰,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윤리경영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며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게시판에서는 업무 상 준수해야 할 윤리규정에 대한 안내와 교육자료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정도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최근에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패방지소위원회를 만들고 대표이사 명의의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신입사원 및 승진자 교육과정에 윤리경영·CP 교육을 필수과목화 하는 등 공정거래법 준수를 위한 실무자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