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재난지원금 공방 예상

강청완 기자 2021. 11. 8.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604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갑니다.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확장적 재정 운용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내세워 원안 사수를 주장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등 야당은 재정건전성 악화를 지적하며 엄격한 심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추가 지급 계획을 밝힌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604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갑니다.

예결위는 지난 5일에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합니다.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확장적 재정 운용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내세워 원안 사수를 주장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등 야당은 재정건전성 악화를 지적하며 엄격한 심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추가 지급 계획을 밝힌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