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내달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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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사) 국제 아동청소년 연극협회가 후원하는 '2021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이하 청공축제)가 12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1관에서 열린다.
공연예술을 통해 청소년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청소년 공연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청공축제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양질의 공연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와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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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사) 국제 아동청소년 연극협회가 후원하는 ‘2021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이하 청공축제)가 12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1관에서 열린다.
이번 제6회 청공축제는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정 된 티에스아트컴퍼니의 퍼포먼스극 ‘드리밍’,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의 아카펠라 뮤지컬 ‘H-SCHOOL’, 극단 디아노코스의 연극 ‘5=1’,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의 댄스 씨어터 ‘DO it Now’, 공상집단 뚱딴지의 진실추적극 ‘유나를 구하라’ 총 5개팀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020년 청공축제 대상 작품 드림스페이스의 퍼포먼스 뮤지컬 ‘바당가자’와 극단 선물의 청소년 특별공연 ‘여우 동생’도 청소년 관객을 찾아간다. 또한 심포지움(청소년 공연예술의 발전방향), 청소년 톡!톡!톡!(청소년평가단 합평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청공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극장에서 진행되는 대면 공연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공연을 투트랙으로 준비하고, 철저한 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청공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예매는 인터파크티켓 등 예매처에서 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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