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롯데백, 세 자리 수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

메타버스에서 직무 상담 받고 모의 면접

최근 창사 첫 희망퇴직을 단행했던 롯데백화점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약 80명의 지역 인재를 인턴 사원으로 선발하여 현재 인턴십을 진행중이며, 추가로 이번 달 세 자리 수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영업(MD) 및 지원’ 단일 직무로 모집하며 점포 소재지에 따라 총 5개 권역(수도권/경북권/경남권/충청권/호남권)으로 나눠 뽑습니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11월 21일(일) 오후 6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lotte.co.kr)에서 가능합니다.

서류 전형, 1차 면접과 인성 진단을 통과한 합격자는 본인이 지원했던 권역내 점포에서 4주간 인턴으로 근무를 하게 되며, 이후 최종 면접과 그동안의 인턴십 근무 평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합격자가 선발됩니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채용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11월 17일(수)에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롯백타운’을 오픈해 누구나 자유롭게 채용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비대면 직무 상담과 모의 면접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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