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갤 가돗·라이언 레이놀즈가 뭉쳤다..#레드노티스 #오징어게임 [종합]

전형화 기자 2021. 11. 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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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과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가 넷플릭스 영화 '레드 노티스' 재미를 자신했다.

이어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까지 셋이 처음 '레드 노티스'를 찍던 순간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웃겨서 NG가 너무 날 정도로 정말 재밌었다. 이들과 함께해 모든 여정을 즐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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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드웨인 존슨·갤 가돗·라이언 레이놀즈가 뭉쳤다..#레드노티스 #오징어게임 [종합]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과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가 넷플릭스 영화 '레드 노티스' 재미를 자신했다.

세 배우는 지난 5일 온라인으로 한국 취재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레드 노티스'는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영화. '레드 노티스'라는 제목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발부하는 최고 수준의 체포 수배령 '적색수배'를 뜻한다.

드웨인 존슨은 '레드 노티스'의 액션을 자랑했다. 그는 "저도 그렇고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까지 우리가 전부 액션에 익숙한 배우들이다. 이미 훌륭한 액션들이 많이 나와서 액션 시퀀스의 품질을 높이는 게 사실 쉽지 않은 일인데, 하지만 저희만의 차별점을 강조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셋의 호흡은 아주 훌륭했다"라면서 "'레드 노티스' 대본 자체가 재밌기도 했다. 반전도 많고 놀라운 지점도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갤 가돗은 드웨인 존슨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갤 가돗은 출연 이유에 대해 "드웨인 존슨이다. 한 단어로 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까지 셋이 처음 '레드 노티스'를 찍던 순간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웃겨서 NG가 너무 날 정도로 정말 재밌었다. 이들과 함께해 모든 여정을 즐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갤 가돗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이어 드웨인 존슨과 재회한 데 대해 "드웨인 존슨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춤추는 장면이 있는데, 드웨인 존슨이 발레리노 같은 정도의 춤꾼이더라"라고 추켜세웠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레드 노티스'의 차별점에 대해 "저희 셋의 호흡"이라며 "이렇게 메인 스타 세 명이 한 장면에 출연하거나 한자리에 모이는 것도 힘든 일인데, 넷플릭스 덕분에 가능했다. 셋 모두 복잡한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조율이 힘들었을 텐데 '레드 노티스'가 해내줬고 덕분에 차별점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드웨인 존슨·갤 가돗·라이언 레이놀즈가 뭉쳤다..#레드노티스 #오징어게임 [종합]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 문화는 전 세계에서 정말 깊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도 K팝, 한국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까지 정말 즐겨 본다. 제가 몇 년 전 한국에 갔을 때 한국 예능 '복면가왕'에도 나간 적이 있다. 떨리기도 했지만 정말 재밌고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한국 문화의 정말 팬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품 투어 다닐 때 꼭 한국에 가는데, 이번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때문에 디지털 형태로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한국은 제 마음속에서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나라이다"라고 덧붙였다.

갤 가돗은 "사실 나는 '오징어 게임'을 아직 보지 못했다. 한국영화는 15년 전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뛰어난 영화를 본 기억이 있다.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 부부의 이야기였다. 강렬했던 기억이 있다"며 "한국 콘텐츠의 수준이 정말 높은 것 같다. 이번 '오징어 게임'의 흥행만 봐도 알 수 있다. 한국문화가 시대정신과 부합하고 보편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한국의 문화가 시대 정신과도 부합하고, 이 문화 업계의 핵심을 터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오징어 게임'도 정말 뛰어난 현상이 됐다. 아직 나도 보지는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오징어 게임'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봤다. 어쨌든 한국 콘텐츠의 수준이 아주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 노티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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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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