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레이놀즈 "韓문화 가장 깊이있고 폭넓어..'복면가왕' 정말 재밌었다"(레드노티스)

하수정 2021. 11. 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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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날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라이언은 "난 정말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이 있고 폭넓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팝 컬처의 많은 용어를 탄생시키기도 했고"라며 "나 역시 K-POP과 영화, 그리고 한국 프로그램을 정말 즐겨 본다. 그리고 심지어는 게임 쇼도 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서 몇 년 전에 한국에 갔을 때 '복면가왕'에 나왔던 적이 있었다. 정말 재밌고, 떨리기도 했지만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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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최근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미국을 연결, 넷플릭스 영화 '레드 노티스'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등이 참석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미술품 절도범 놀런 부스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날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라이언은 "난 정말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이 있고 폭넓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팝 컬처의 많은 용어를 탄생시키기도 했고"라며 "나 역시 K-POP과 영화, 그리고 한국 프로그램을 정말 즐겨 본다. 그리고 심지어는 게임 쇼도 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서 몇 년 전에 한국에 갔을 때 '복면가왕'에 나왔던 적이 있었다. 정말 재밌고, 떨리기도 했지만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라이언은 2018년 5월 '데드풀2' 홍보 차 내한 당시, MBC 예능 '복면가왕'에 유니콘 가면을 쓰고 출연, 영화 Annie의 OST 'Tomorrow'를 열창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제가 한국 문화의 정말 팬이고, 언제나 투어를 다니거나 할 땐 한국에 꼭 들리는데, 안타깝게도 이제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디지털 형태로 하게 됐지만 항상 마음 속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레드 노티스'(감독 로슨 마샬 터버)는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 작품이다. 오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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