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노티스' 갤 가돗 "드웨인 존슨은 버팔로 같은 사람"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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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 '레드 노티스'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요즘 한국 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을 봤냐는 질문에 갤 가돗은 "아직 못봤다."라면서도 "15년쯤 전에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뛰어난 한국 영화를 본 기억이 있다. 서로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부부의 이야기였는데 대사는 거의 없었지만 굉장히 강렬했다. 한국 콘텐츠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걸 알수 있었다"라며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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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 '레드 노티스'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갤 가돗은 "감독이 영화의 아이디어를 이야기 해줄때 부터 놀랬다. 스토리 전개가 매력적이어서 이 영화를 너무 해보고 싶었다"라며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반전이 컸던 대본을 봤을 때 "놀라운 느낌"이 들었다는 갤 가돗은 "감독님이 연출하면서 잘 작업 하셨더라. 전통적인 범죄 영화의 클리세를 자신의 색깔에 맞게 해석하섰더라. 본인의 스타일로 잘 만들었고 다양한 장치와 반전이 있었다. 코믹, 유머, 위트가 가미되면서 더 재미있는 영화가 되었다."라며 완성된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이전의 많은 영화에서 액션을 선보였던 갤 가돗이었다. 이번 작품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게 있냐는 질문에 그녀는 "드웨인 존슨과 춤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위해 굉장히 리허설을 많이 했다. 발이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드웨인이 발레리노 수준의 실력을 보여줘서 재미있는 촬영을 했다"며 격렬했던 액션이 아닌 춤추는 장면을 언급했다.
갯 가돗은 함께 호흡을 맞춘 드웨인 존슨에 대해 "아주 무거운 버팔로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체구가 큰 드웨인과 춤을 춰야 해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고민이 됐는데 드웨인은 훌륭한 춤꾼이었고 재능이 엄청 많은 사람이었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원더우먼'에서는 절대 선을 연기했지만 이번에는 반대의 역할을 연기한 갤 가돗은 "재미있었고 배우로서 다양한 색체와 다앙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건 당연한거다. 이번 기회를 통해 비숍을 연기해서 좋았다. 악랄한 캐릭터의 다양한 레이어를 펼쳐낼 수 있었다."며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고 했다.
요즘 한국 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을 봤냐는 질문에 갤 가돗은 "아직 못봤다."라면서도 "15년쯤 전에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뛰어난 한국 영화를 본 기억이 있다. 서로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부부의 이야기였는데 대사는 거의 없었지만 굉장히 강렬했다. 한국 콘텐츠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걸 알수 있었다"라며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이야기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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