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고장 난 교통카드, 환불받으세요"

2021. 11. 8. 06: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티머니나 캐시비와 같이 현금을 충전해 쓰는 선불형 교통카드가 갑자기 고장 나면 잔액이 있는데도 사용할 수 없어 난감한데요.

이런 경우, 잔액 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말기 인식이 안 되는 고장 난 선불형 티머니 교통 카드는 따로 환불 신청을 해야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인천지하철 1~2호선 역사 안에 있는 티머니 서비스센터에서 환불 봉투를 받아 역무원에게 접수하는 방법이 있고요.

GS25나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서 환불 봉투를 받거나,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환불 봉투를 출력한 다음에,

고장 난 카드를 담아 우체통에 넣어 보내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또, 더 빨리 환불받고 싶다면 티머니 본사에 직접 방문해도 되고요.

유심이 불량인 경우에는 이동통신사 직영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접수가 완료되면 심사, 확인을 거쳐서 환불이 이뤄지는데요.

캐시비 카드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환불이 가능하니까요.

고장 난 카드에 잔액이 남아있다면 빨리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12945_3494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