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라크 총리 관저 공격 강력 규탄

김아영 기자 2021. 11. 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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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라크 총리 관저를 겨냥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이러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영국은 이라크 국민 편에 있으며, 이라크의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 필수적인 정부를 구성하려는 알카드히미 총리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새벽 이라크 바그다드에서는 그린존에 있는 알카드히미 총리 관저를 노린 드론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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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라크 총리 관저를 겨냥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이러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영국은 이라크 국민 편에 있으며, 이라크의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 필수적인 정부를 구성하려는 알카드히미 총리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새벽 이라크 바그다드에서는 그린존에 있는 알카드히미 총리 관저를 노린 드론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알카드히미 총리는 무사했지만, 이 공격으로 관저가 부서지고, 관저 외곽 경비 담당자 7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드론이 알카드히미 총리의 관저를 타격하려 했으나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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