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같단 말 좋아"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이렇게 솔직하니 '♥차세찌'가 반할 수 밖에 [Oh!쎈 종합]

김수형 2021. 11. 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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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다양한 에필로그 중에서도 곽시양이 첫 등장, 무엇보다 한채아가 솔직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시아주버님은 차두리, 그야말로 축금수저 집안"이라면서   촬영당시 시아버지 차범근의 팁이 있었는지 질문, 한채아는 "다들 물어보시더라"며 웃음 지었다.

무엇보다 이날 한채아에게 가장 듣기 좋은 말을 물었다.

 한채아 "동안이란 말 혹은 처녀같다?"며 웃음,  "어머 애를 낳았다고? 이런 말 기분 좋다"며 스스로 민망한 듯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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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다양한 에필로그 중에서도 곽시양이 첫 등장, 무엇보다 한채아가 솔직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한채아가 방문했다.  모벤져스들이 반기자 그는 “‘골 때리는 그녀들’ 축구 보신 거냐”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서장훈은 “시아주버님은 차두리, 그야말로 축금수저 집안”이라면서   촬영당시 시아버지 차범근의 팁이 있었는지 질문, 한채아는 “다들 물어보시더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다들 혹시 집에서 따로 과외하는지 물었다. 한채아는 “”한 번도 안 해줘, 섭섭할 정도”라면서 “그래도  시 아버지 선수 시절 등번호 11번도 물려받아 골을 너무 넣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정적으로 찬스에서 골을 못 넣어,아버님 만나서 여쭤봤다, 골 넣기 쉽지 않다고 하니 그냥 웃음 지으셨다”고 민망했던 일화를 전했다. 

계속해서 새로운 ‘미우새’를 소개했다. 드라마 촬영장이 모습을 공개, 바로 올해 35세인 배우 곽시양이었다. 다음날 심플하고 깔끔한 하우스를 공개, 2층 복층으로 꾸며진 집이었다. 

집안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모습이 아닌, 순둥이 양같은 모습으로 드라마에 빠진 모습이었다. 체크 바지에 안경을 착용한 그는 입을 벌리며 옥수수를 까먹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해 밥을 준비, 바로 옥수수밥이었다. 이어 그는 설거지까지 깔끔하게 하며 살림꾼 모습을 보였다.각종 재료로 능숙하게 점심을 준비하는 모습. 신동엽은 “잘생겼는데 치사하게 살림도 잘 하는 거냐”며 질투할 정도였다. 

곽시양은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갈비찜을 준비했다. 심지어 정확하고 빠른 칼질이 눈길을 끌었다. 일명 ‘곽금이’로 떠오른 곽시양이었다. 계속해서 그는 티비를 보더니 로제라면까지 뚝딱 만들어냈다. 서장훈도 “대단한 분”이라며 놀라워했다. 

무엇보다 이날 한채아에게 가장 듣기 좋은 말을 물었다. 한채아 “동안이란 말 혹은 처녀같다?”며 웃음,  “어머 애를 낳았다고? 이런 말 기분 좋다”며 스스로 민망한 듯 폭소했다.  

이에 MC들은 “한채아씨 예쁘다랑 딸이 예쁘다 중 어떤 말이 좋냐”고 묻자 그는 “한채아씨 너무 예뻐요가 더 좋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한채아는 “딸이 할아버지 많이 닮았다”면서 대답, 서장훈이 “할아버지 잘생기셨다”고 하자, 한채아는 “네?”라며 당황했다.  이어 “멋있게 키우면 된다”고 하자, 한채아는 “남자가 아니고 딸이다, 제 눈엔 제일 예쁘다”며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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