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김혜준, 곽선영과 조현철 납치..이영애 구할 수 있을까 [종합]

박판석 2021. 11. 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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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경이' 김혜준이 이영애를 속여서 곽선영과 조현철을 납치했다.

7일 오후 방영된 JTBC '구경이'에서 케이가 나제희(곽선영 분)과 경수(조현철 분)를 납치했다.

산타와 구경이는 함께 CCTV를 봤지만 수상한 면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구경이는 사라진 나제희와 경수가 사라진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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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구경이' 김혜준이 이영애를 속여서 곽선영과 조현철을 납치했다. 이영애는 곽선영과 조현철을 구할 수 있을까. 

7일 오후 방영된 JTBC '구경이'에서 케이가 나제희(곽선영 분)과 경수(조현철 분)를 납치했다. 구경이는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다. 

산타는 보험회사로 숨어들려는 괴한을 눈치채고 집요하게 뒤쫓았다. 하지만 결국 붙잡지 못했다. 산타는 사무실에 숨어든 범인의 옷만 가지고 구경이를 찾아왔다.

산타는 전광판을 해킹한 애니메이션이 시애틀에서 과거 방영된 것이라고 알아냈다. 구경이는 범인이 과거 미국에서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산타와 구경이는 함께 CCTV를 봤지만 수상한 면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구경이는 케이(김혜준 분)가 사무실을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하지만 사무실을 옮기지 않기로 결정했다.

구경이는 연극 연습하는 케이를 찾아갔다. 구경이는 케이에게 미국에 살 때 그 애니메이션을 본 적 이 있냐고 물었다. 케이는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케이는 자신을 찾아온 구경이를 가만히 두면 안되겠다고 마음 먹었다.

구경이는 케이에게 협박 당하는 윤재영(박예영 분)에게 연락을 받았다. 케이가 인천역에 나타날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 구경이는 함께 일하는 팀원들을 전부 의심했다. 나제희(곽선영 분)는 민간인의 피해가 생길 것을 걱정해 용국장(김해숙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구경이는 케이에게 정보가 유출 될 것을 걱정해서 반대했다. 

'구경이' 방송화면

나제희는 과거 구경이가 장성우(최영준 분)를 의심하다가 죽인 사건을 꺼냈다. 구경이는 죽은 남편을 자신이 죽엿다고 말하면서 끝까지 의심했다. 구경이는 나제희와 죽은 남편의 사이까지 의심했다. 결국 나제희는 구경이에게 화를 내고 떠났다. 나제희는 구경이의 남편 죽음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용국장은 나제희의 딸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왔다. 용국장은 나제희에게 연락을 하라고 압박했다. 구경이는 도움없이 윤재영을 돕기로 마음 먹었다.

마침내 윤재영과 케이가 만나는 날이 왔다. 윤재영은 월미도 바다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바다 열차에서 어떤 할머니가 윤재영에게 박물관역에서 내리라고 말을 걸었다. 바다열차에서 내린 윤재영은 쇼핑백에서 휴대 전화와 생수병을 발견하고 나제희가 준 도청 장치를 해제했다.

구경이는 윤재영을 계속해서 쫓았다. 윤재영은 아이들이 놀고 있는 개천에 생수병에 있는 물을 뿌렸다. 그리고 생수병에 남은 물을 마셨다. 구경이는 윤재영과 케이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았다. 윤재영은 "나는 시키는 대로만 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윤재영의 아이가 나타났다.

'구경이' 방송화면

나제희와 경수가 잠복하고 있는 차 문이 열리지 않고 차 안에 이상한 가스가 뿌려졌다. 나제희와 경수 모두 기절했다. 그리고 두 사림이 탄 차가 사라졌다. 구경이는 사라진 나제희와 경수가 사라진 것을 알았다. 구경이는 "처음부터 윤재영을 이용해 누군가를 해칠 생각이 아니었다. 내 사람을 해쳐서 쫓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나에게 고통 주는 방법을 안다"라고 했다.

나제희와 경수는 묶인 채로 정신을 차렸다. 두 사람은 갯벌 한 가운데 있는 컨테이너에 갇혀 있었다. 컨테이너 안에는 물이 계속 차오르고 있었다. 나제희는 구경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케이는 전망대에서 구경이가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케이에게 새를 좋아하는 동호인이 나타났다. 동호인은 케이에게 대마초가 들어있는 휴지를 주고 사라졌다. 케이는 제보를 받고 나타난 경찰에게 체포 당했다. 케이가 체포 되게 만든 사람은 따로 있었다.

만조 시각까지 2시간 남은 상황에서 구경이는 애타게 나제희와 경수를 찾아 헤맸다. 나제희는 뒤늦게 바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챘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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