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플러스] 19금 콘텐츠 따라가는 방송사들..우리 아이는 안전한가요?
이현준 2021. 11. 7. 23:28
※ 방송 개요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19금 컨텐츠 전성시대?…넷플릭스 의식하는 방송사들
오징어게임과 마이네임, 킹덤, 인간수업의 공통점은 넷플릭스가 만든 청소년 관람불가 콘텐츠입니다. 이른바 19금 콘텐츠라고 불리는 이 작품들을 일상적으로 접하는 시청자들이 늘면서 국내 방송사들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방송사들도 JTBC 부부의 세계를 비롯해 SBS 펜트하우스, MBC 검은태양 등 19금 컨텐츠로 맞서고 있는데요. 방송사들의 19금 콘텐츠 제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방송사 콘텐츠 경쟁력? vs 청소년 보호 책임?
한쪽에선 오징어 게임 같은 드라마 컨텐츠를 국내 방송사는 왜 못 만드냐고 비판하고 또 다른 쪽에선 방송사들이 청소년 보호 책임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방송사 콘텐츠의 경우 청소년의 시청을 막을 방법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이 같은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방송사들의 딜레마는 깊어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번 주 호주서 요소수 2만 리터 긴급 수입…군 수송기 투입
- 포근한 입동…출근길 ‘강한 비’에 기온 ‘뚝’
- 해방된 땅에서 또다시 쫓겨야 했던 삶의 흔적…조정래 ‘태백산맥’
- 中 베이징 한 발 빠른 ‘첫눈’…버스 운행 중단 등 폭설 피해도
- “고군분투 소상공인은 안 줘”…손실보상 이대로 괜찮나
- ‘비료로 요소수 만드는 법’ 확산…“발암물질 위험”
- [단독] 경찰 직원들, 물 마시려 사비 갹출…매달 2천4백만 원
- 오징어 게임 인기로 ‘한국 알리기’ 봇물
- ‘코로나’ 초기 상황 알린 中 시민기자 ‘생명 위태’…인권 단체 ‘우려’ 표명
- ‘한라산뷰 제주살이’…불법 숙박업 3년 새 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