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이영애, 곽선영과 갈등.."내 남편이랑 무슨 사이였나"[별별TV]

이종환 기자 2021. 11. 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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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에서 배우 이영애가 곽선영을 의심했다.

나제희는 "우리만으로는 인력이 부족하다"며 지원요청을 주장했지만, 구경이는 "앞으로는 더 철두철미해야 한다"며 나제희가 용국장(김해숙 분)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나제희가 언급한 사건은 구경이가 남편 장성우(최영준 분)을 의심했던 사건이었다.

구경이는 "너 내 남편이랑 무슨 사이였니"라고까지 나제희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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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JTBC '구경이' 방송화면 캡쳐
'구경이'에서 배우 이영애가 곽선영을 의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서는 구경이(이영애 분)과 나제희(곽선영 분)가 갈등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구경이는 나제희가 늦게 도착하자 그 이유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나제희는 "우리만으로는 인력이 부족하다"며 지원요청을 주장했지만, 구경이는 "앞으로는 더 철두철미해야 한다"며 나제희가 용국장(김해숙 분)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나제희는 "누가 죽더라도 케이를 잡을 단서가 남는다는 걸로 된다는 거 아니냐. 사람 하나도 안 변했다"며 쏘아붙였다. 나제희가 언급한 사건은 구경이가 남편 장성우(최영준 분)을 의심했던 사건이었다.

구경이는 "상우씨는 내가 죽였다. 믿었던 사람이 자기를 더럽게 봐서 죽었을까, 더러운 짓을 하기 전에 내가 밝혀서 죽은 걸까. 난 옛날로 돌아가도 또 의심할 거다"고 말했다.

구경이는 "너 내 남편이랑 무슨 사이였니"라고까지 나제희를 의심했다. 나제희는 "선배 아무도 못 믿는거 안다. 그런데 나보다 더 선배편인 사람 없을거다. 후회할 때 옆에 아무도 없을 거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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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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