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김혜준, 이영애 사무실 잠입.. 백성철과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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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이 이영애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백성철과 추격전을 벌였다.
11월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4회(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에서 산타(백성철 분)는 송이경(케이/김혜준 분)을 추격했다.
이어 산타는 구경이에게 "어젯밤에 누군가 사무실에 잠입했습니다. 케이가 틀림 없습니다"고 보고했고, 구경이는 송이경이 숨겨둔 도청기를 찾아 물에 빠트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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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이 이영애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백성철과 추격전을 벌였다.
11월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4회(극본 성초이/연출 이정흠)에서 산타(백성철 분)는 송이경(케이/김혜준 분)을 추격했다.
송이경은 청소부로 가장해 구경이(이영애 분)의 사무실에 잠입했고 “내 전담반 생긴 거야?”라며 환호했다. 같은 시각 이상한 낌새를 차린 산타는 사무실로 돌아갔다가 청소부로 가장한 송이경과 스쳐 지났다.
산타는 다른 청소부 아주머니들이 향수를 뿌려도 일을 하다 보면 소용이 없다고 한 말을 기억했고 송이경에게서 나는 다른 냄새를 포착하고 뒤를 쫓았다. 산타와 송이경이 한 동안 추격전을 벌였고, 산타는 송이경이 오른발을 절뚝이며 걷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고 놓쳤다.
이어 산타는 구경이에게 “어젯밤에 누군가 사무실에 잠입했습니다. 케이가 틀림 없습니다”고 보고했고, 구경이는 송이경이 숨겨둔 도청기를 찾아 물에 빠트려 버렸다. (사진=JTBC ‘구경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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