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우새' 곽시양, 살림꾼 '곽금이'로 첫 등장..로제 라면 먹방까지

유은영 2021. 11. 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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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갈비찜, 수육, 돼지고기 김치찌개까지 뚝딱 해내는 살림꾼 면모를 보이며 첫 등장해 '곽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곽시양이 새로운 아들로 등장했다.

매니저들을 기다리던 곽시양은 방송을 보다가 배가 고픈 듯 주방으로 향해 라면을 꺼냈다.

곽시양은 방송에서 보던 로제 라면을 곧바로 만들었고, 맛깔나는 먹방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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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갈비찜, 수육, 돼지고기 김치찌개까지 뚝딱 해내는 살림꾼 면모를 보이며 첫 등장해 '곽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곽시양이 새로운 아들로 등장했다. 공개된 곽시양의 집은 그의 성격을 대변하는듯 심플하고 깔끔한 자태를 뽐냈다.

곽시양은 소파에 앉아 옥수수를 따며 드라마를 봤다. 재미있는 장면에는 웃음을 터트리는 등 드라마 '홍천기'에서 보여준 바 있는 무서운 악역의 모습과 달리 해맑은 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곽시양은 한참을 따던 옥수수알을 쌀과 섞어 씻는가 하면, 옥수수대를 함께 넣어 밥을 안쳤다. 이후에는 곧바로 설거지를 하는 등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냉장고 안도 각종 요리 재료들과 반찬들로 가득차 있었다. 이에 신동엽은 "잘생겼는데 치사하게 살림도 잘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곽시양은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어젯밤부터 핏물을 빼놓은 갈비를 이용해 갈비찜을 만드는가 하면, 수육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돼지고기 김치찌개까지 완성했다. 이는 매니저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준비한 요리들이다.

매니저들을 기다리던 곽시양은 방송을 보다가 배가 고픈 듯 주방으로 향해 라면을 꺼냈다. 곽시양은 방송에서 보던 로제 라면을 곧바로 만들었고, 맛깔나는 먹방까지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군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박군의 이모들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울산에서 직접 올라왔다. 촬영 현장에서 이상민을 만난 이모들은 그의 모습에 반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김희철의 등장에 시선을 빼앗겨버리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이모들은 이상민이 최근 '미우새' 반장 투표에서 떨어진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방송을 보고 알았는데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더라"며 멋쩍어 했다. 이어 서남용이 자신을 포함해 이상민, 김희철, 박군 중에 반장을 뽑으라면 누굴 뽑을 거냐고 물었다. 이모들의 선택은 모두 김희철이었다.

임원희는 노래 연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임원희의 노래를 듣던 임창정은 웃음을 터트렸다. 가운데 앉은 이상민은 원곡자인 임창정의 눈치를 살폈지만, 임원희는 굴하지 않은 채 음정, 박자를 다 무시하고 노래를 불렀다.

임원희는 임창정에게 노래를 배우기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한 것. 임창정은 임원희를 위한 눈높이 레슨을 진행했지만, 임원희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아 임창정을 여러번 폭발케 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한채아는 시아버지 차범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채아는 차범근이 따로 축구 과외를 해줬냐는 질문에 "섭섭할 정도로 한 번도 안 해주셨다"면서 "제 등번호가 11번이다. (차범근의) 선수 시절 등번호를 물려받았다. 제가 골을 넣으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열심히 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이어 "결정적인 찬스에서도 골을 못 넣으니까, 아버님을 만나서 여쭤봤다. 은근슬쩍 '골 넣는 게 쉽지 않더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뒤에 이야기를 해주시기는 커녕 웃기만 하셨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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