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취침' 김종민, 자다가 죽을 뻔한 사연은? ('1박 2일')

2021. 11. 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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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야외 취침을 한 김종민이 자다가 죽을 뻔했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서 패한 ‘큰형즈’ 연정훈, 김종민이 야외 취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상송 소리에 깨어난 실내 취침 멤버들은 야외 취침을 하는 연정훈과 김종민을 깨우러 갔다.

멤버들의 기상송 부르는 소리에 깨어난 김종민은 “나 자다가 죽을 뻔했어”라며 울상을 지었다. 놀란 멤버들이 이유를 묻자 김종민은 “쥐 나가지고”라고 대답했다.

알고 보니 밤새 다리에 쥐가 나 고생했던 것. 이에 연정훈이 “그런데 나 왜 안 깨웠어?”라고 묻자 김종민은 “형 깰까 봐 조용히 했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 KBS2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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