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위기에 빠진 전지현, 손석구가 구했다..재회한 두 사람[★밤TView]

안윤지 기자 2021. 11. 7.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 배우 전지현과 오정세가 위기에 빠졌다.

이를 손석구가 구출하며 전지현은 첫사랑과 다시 만났다.

서이강(전지현 분)의 풋풋한 첫사랑이 알려졌다.

정구영은 대피소에 찾아오는 인원을 확인하던 중 "어? 이 사람 이강이 첫사랑이다. 맞다. 나이도 동갑이다. 이름도 특이했다. 이강이가 가출해서 서울 올라갔는데 운명처럼 또 만난거야"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tvN '지리산' 방송 캡처
'지리산' 배우 전지현과 오정세가 위기에 빠졌다. 이를 손석구가 구출하며 전지현은 첫사랑과 다시 만났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위기에 빠진 구조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강(전지현 분)의 풋풋한 첫사랑이 알려졌다. 서이강은 청원 수련원에서 동기들과 함께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은 뒤처지는 와중에 임철경(손석구 분)과 서이강만 상위권을 다퉜다. 임철경은 다친 아이를 부축하느라 결국 마지막으로 정상을 올랐다. 그런 임철경이 눈에 들어온 서이상은 그를 바라보다가 등을 때렸다. 그렇게 첫 번째 헤어짐이었다.

정구영(오정세 분)은 데이트를 한다고 갔지만 이내 먹을 걸 들고 다시 대피소로 돌아왔다. 그는 "나 바람맞았다"라고 고백했다. 오정세는 꽃다발을 들고 하염없이 기다렸으나 결국 이양선은 나타나지 않았던 것. 정구영은 "누구라도 만나서 위로받고 싶었는데 크리스마스인데 갈 곳이 산밖에 없다"라고 털어놨다.

정구영은 대피소에 찾아오는 인원을 확인하던 중 "어? 이 사람 이강이 첫사랑이다. 맞다. 나이도 동갑이다. 이름도 특이했다. 이강이가 가출해서 서울 올라갔는데 운명처럼 또 만난거야"라고 털어놨다. 이때 전화로 "마약반 수사 중이다. 임철경을 찾고 있다"라는 소식을 접했고 대피소가 위험해졌다.

서이강은 실종자를 찾았다. 실종자는 "혹시 임철경이란 사람 대피소에 가지 않았나. 나이는 30대 중반이다. 분명히 거기 갔을 거다. 나 좀 대피소에 데려가달라. 난 마약반 경찰이다. 그 선배가 조직원에 뒷돈을 받았다고 의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고 서이강과 함께 산을 올랐다.

이후 대피소에 도착한 서이강은 쓰러진 정구영을 발견했다. 피 흘리고 쓰러진 정구영을 본 서이강은 전화기를 올리자 마자 총을 든 남자를 발견했다. 그때 뒷통수를 맞았다. 때마침 임철경과 강현조(주지훈 분)가 대피소로 도착했고 그들을 구출했다. 그때 경찰이 된 임철경과 레인저가 된 서이강이 마주했다.

임철경은 "일이 이렇게 위험해질줄 몰랐다. 계획이 많이 틀어지는 바람에. 난 너 아직 산에 있을줄 몰랐네. 한번도 못 만나서 그만둔 줄 알았더니"라며 "나 사실 고백할 게 있다. 네가 맞았어. 그 돈 사실 내가 훔쳤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오토바이 사고 싶어서. 너랑 바닷가 보러 가고 싶어서. 몇달 있다가 돈 다 돌려드리고 했다. 그때 그 이야기 털어놓으려고 햇는데 쪽팔려서 못하겠더라. 다음에 만나면 얘기해야지 했는데 지리산이 넓긴 넓어. 이제 만나네. 미안해 거짓말해서"라고 전했다.

서이강은 "이젠 안쪽팔려?"라고 묻자, 임철경은 "나이 들어서 그런지 괜찮은데. 다음에 등산오면 연락할게. 우리 와이프도 산 좋아하거든"이라고 답했다. 씁쓸한 마음을 뒤로하고, 서이강은 "다음엔 등산화 등산복 챙겨와. 괜히 조난당해서 사람 귀찮게 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76세 아빠 김용건 패기..늦둥이 직접 언급
'양현석이 5억원 줬으면 입 다물었지' 충격 증언 '파문'
김선호 하차한 '1박2일' 문세윤 촬영 거부까지
영탁, 음원사재기 들통나자..'난 무혐의' 발뺌
서인영, 아이유 화장실서 구타? '대기실서 때리지'
'비♥' 김태희, 7개월만 근황..청순→섹시 레드립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