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곽시양, 갈비찜도 뚝딱..남다른 '살림꾼' 면모

유은영 2021. 11. 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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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남다른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바로 곽시양.

곽시양은 늦은 밤까지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곽시양은 꾸미지 않은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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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남다른 살림꾼 면모를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새로운 아들이 등장했다. 바로 곽시양. 곽시양은 늦은 밤까지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곽시양은 꾸미지 않은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곽시양의 집은 심플하고 깔끔한 자태를 뽐냈다. 이곳에서 곽시양은 옥수수를 따며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드라마 '홍천기'에서 보여준 바 있는 무서운 악역의 모습과 달리 해맑은 얼굴을 드러냈다.

곽시양은 한참을 따던 옥수수알을 쌀과 섞어 씻는가 하면, 옥수수대를 함께 넣어 밥을 안쳤다. 이후에는 곧바로 설거지를 하는 등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냉장고 안도 각종 요리 재료들과 반찬들로 가득차 있었다. 이에 신동엽은 "잘생겼는데 치사하게 살림도 잘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곽시양은 점심을 먹기 위해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어젯밤부터 핏물을 빼놓은 갈비를 이용해 갈비찜을 만드려는 것. 칼질을 할 때는 TV를 보면서도 빠르게 정확하게 해내 감탄을 일으켰다.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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