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김채윤 "이혼할 때 아이 양육 결심..前 남편, 양육비 20만 원 보내"

석훈철 2021. 11. 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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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이 딸이 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김채윤은 아이 얘기에 눈물을 흘렸다.

김채윤은 "아이의 14개월 때부터 7개월 동안 제가 못 돌 본 게 너무 후회된다"고 운을 뗐다.

김채윤은 "이혼을 할 때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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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이 딸이 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는 자녀 유무를 공개하는 돌싱남녀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채윤은 "5살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고 밝혀 돌싱남녀들을 놀라게 했다. 김채윤은 아이 얘기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창수는 "엄마 닮았으면 예쁘겠다"며 우는 김채윤을 위로했다.

김채윤은 "아이의 14개월 때부터 7개월 동안 제가 못 돌 본 게 너무 후회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이를 만나기 위해 7개월 만에 중국에 갔다"며 "7개월 동안 아이가 엄마를 그리워했을 생각에 눈물만 났다"고 했다.

김채윤은 "이혼을 할 때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 뺏기기 싫어해서 전 남편 쪽에서 양육비로 20만 원을 줬다"며 "싫으면 소송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싱글즈2’는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두 번째 웨딩 로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로맨스 전쟁을 벌이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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