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임원희 노답(?) 노래에 "음 숙지 못해 발생한 사건" 폭소 (미운우리새끼)

차혜린 2021. 11. 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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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임원희의 노래에 경악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임원희에게 노래를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정 박자를 멋대로 가지고 노는 임원희에 임창정은 "이건 음을 숙지 못해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공격(?)하는 임원희에 임창정은 결국 폭소했고, 이를 도와주는 엔지니어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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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임원희의 노래에 경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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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임원희에게 노래를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임원희를 위해 임창정에게 보컬 레슨을 부탁했다. 이상민은 "사실 원희 형이 음치다. 근데 열심히한다. 기타도 박치인데 열심히 친다. 열심히 하는데 진짜 못 한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노래를 언젠간 배우고 싶었다. 제가 노래 기복이 심하다. 술을 한 잔 먹고 부르면 잘 부른다. 맨정신에는 노래가 안된다"고 말했다.

테스트를 위해 노래를 시작한 임원희. 음정 박자를 멋대로 가지고 노는 임원희에 임창정은 "이건 음을 숙지 못해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부르기에 도전했다. 녹음부스에 들어간 임원희. 이상민은 임원희의 고음을 돕기 위해 함께 녹음 부스에 들어갔다. 임창정은 임원희를 지도하다 결국엔 폭발했고, 이상민은 임창정에게 "미안하다. 화가 나도 조금만 참아달라"라며 부탁했다.

계속해서 공격(?)하는 임원희에 임창정은 결국 폭소했고, 이를 도와주는 엔지니어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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