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김종국, "장혁, 아는 사람 중 제일 허당"..'스우파' 리더즈 출연 예고

김효정 2021. 11. 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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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과 양세찬이 벌칙자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강릉'의 공개를 앞둔 배우 장혁이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장혁의 대표작 '추노'의 이름을 딴 추억의 노가리 미션을 진행했다.

하하는 장혁에게 지금까지 만났던 상대역 중 누가 제일 예뻤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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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석진과 양세찬이 벌칙자로 선정됐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 산악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강릉'의 공개를 앞둔 배우 장혁이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진짜 산악회처럼 단풍 코스도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그리고 장혁의 대표작 '추노'의 이름을 딴 추억의 노가리 미션을 진행했다.

30분 동안 노가리 까는 미션에서 5초 이상 정적이 흐르면 경비가 추가되고 또한 서로의 짝꿍의 이야기에 리액션을 해주고 그 짝꿍이 누군지 맞혀야 하는 것.

이에 멤버들은 이야기의 화제가 끊어지지 않도록 여러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하는 장혁에게 지금까지 만났던 상대역 중 누가 제일 예뻤는지 물었다. 그러자 장혁은 "다 예뻤다"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래도 한 명만 꼽아달라 요청했고, 장혁은 "아, 다 예뻤지"라며 특유의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장혁을 처음 만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삼성동의 영화관에서 장혁을 봤다는 하하는 당시 전지현과 그가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아, 같은 소속사였지?"라고 했고, 장혁도 "같은 소속사라서 같이 있을 때다"라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배우 배용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배용준 씨는 그게 있더라. 트라우마가 있어"라고 아우라를 트라우마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종국은 "형, 무슨 배용준 형한테 맞을 뻔했냐"라고 놀렸다.

그리고 지석진은 "가을 연가냐?"라며 배용준의 '겨울 연가'로 잘못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한 결혼식에서 배용준을 만났다며 "나보다 어릴 걸?"라고 유재석을 지목하며 "너랑 동생이지? 아니, 너랑 동갑이지"라고 또 연달아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추노 미션을 마치고 자신의 마니또를 모두 찾아내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장혁은 혼자 잘못된 상대를 마니또로 지목해 감점을 당했다. 이에 김종국은 "얘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허당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모든 미션이 끝나고 최종 등수가 발표되기 전 벌칙이 공개됐다. 오늘의 벌칙은 '강릉 이정표에서 인증샷 찍기'. 벌칙이 공개되자 멤버들의 원성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본인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간절하게 자신이 벌칙에 당첨되지 않기를 빌었다.

이날 벌칙은 지석진과 양세찬. 두 사람은 강릉 이정표를 찾아 먼 길을 떠났다. 아무리 가도 보이지 않는 강릉 이정표. 이때 양세찬은 근처에 있는 양평역에 강릉선이 있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이에 두 사람은 희망을 걸고 양평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강릉 이정표를 찾아내 무사히 벌칙 수행에 성공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허니 제이, 아이키, 모니카, 리정 등 '스우파' 리더즈들의 출연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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