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창정, 임원희 노래 실력에 멘붕

김종은 기자 2021. 11. 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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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창정이 임원희의 노래 실력에 경악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가 보컬 레슨을 받으러 임창정을 찾았다.

더불어 임창정은 테스트로 자신의 노래를 부른 임원희에 "이건 음을 숙지 못해서 발생한 사건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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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창정이 임원희의 노래 실력에 경악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가 보컬 레슨을 받으러 임창정을 찾았다.

이날 임원희를 임창정에게 소개해 준 이상민은 "사실 원희 형이 음치다. 그런데 열심히 한다. 기타도 박치인데 열심히 친다. 열심히 하는데 진짜 못 한다"며 시작부터 쉽지 않은 수업을 예고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노래를 언젠간 배우고 싶었다. 무척 영광이다"라면서 "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다. 제가 노래 기복이 심하다. 술을 한 잔 먹고 부르면 또 잘 부른다. 맨정신에는 노래가 안 된다"라는 고민을 들려줬다.

하지만 임창정은 "저도 술을 한 잔 마시고 노래를 부르면 제가 마이클 잭슨이나 스티비 원더가 된 느낌이 든다. 그건 착각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임창정은 테스트로 자신의 노래를 부른 임원희에 "이건 음을 숙지 못해서 발생한 사건이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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