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 잇따라..충북 누적 8,204명

[KBS 청주]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더 나왔습니다.

청주에서는 지난 5일 감염된 10대 확진자의 동급생 5명과 서원구 소재 모 중학교와 관련한 확진자 등 모두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천에서는 어제 양성으로 확인된 중학생의 동급생과 그 가족 등 모두 6명이 감염됐습니다.

또 진천에서 6명, 충주 보은 음성 단양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나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8,204명으로 늘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