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시민 개방형 캠퍼스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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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좌캠퍼스 정문 부근을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시민 개방형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시민 개방형 캠퍼스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21세기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시민 개방형 캠퍼스 조성을 위한 학생 공모전으로, 아이디어 선정 시 표지석에 수상자명 기재 등의 특혜가 있다. 앞으로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예정이므로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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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재학생 대상..내년 1월 12-13일 작품 접수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좌캠퍼스 정문 부근을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시민 개방형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시민 개방형 캠퍼스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대학 캠퍼스와 시설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다루는 주제는 가좌캠퍼스 정문 개척교 옆 생태연못 조성, 예절교육관 새단장(리모델링), 둘레길 조성과 개방형 대운동장 등 3가지이다. 3가지 주제와 관련한 건축, 조경, 토목, 디자인 등에 관심 있는 경상국립대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내년 1월 12-13일 학생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우편접수 불가)하고, 파일은 전자우편으로 전송해야 한다. 1월에 작품심사위원회를 열어 1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작품에는 400만 원, 금상 1작품에는 200만 원, 은상 2작품에는 각각 130만 원, 동상 3작품에 80만 원, 입선 8작품에 50만 원 등 모두 1500만 원을 수여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문 주변 가좌천 일원에 매력적이고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예절교육관을 시민 개방형 한옥 스터디 카페 등으로 개선해 나가며, 정문-스포츠 콤플렉스를 잇는 천변이 우수한 경관의 산책로와 외부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21세기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시민 개방형 캠퍼스 조성을 위한 학생 공모전으로, 아이디어 선정 시 표지석에 수상자명 기재 등의 특혜가 있다. 앞으로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예정이므로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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