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축구 천재들 "10:0 스코어 예상"..어쩌다벤져스 굴욕 (뭉쳐야 찬다2)

이주원 2021. 11. 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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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중학생과 대결을 벌였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 축구 천재 5인방 김예건, 노연우, 이사무엘, 장시우, 안우혁 선수가 출연한 가운데, 어쩌다벤져스와 전국 U15팀의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전국에서 가장 잘하는 중학교 1학년 선수들로 무장된 U15팀은 학생답지 않은 피지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U15팀 이광현 감독은 "10:0으로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어쩌다벤져스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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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중학생과 대결을 벌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 축구 천재 5인방 김예건, 노연우, 이사무엘, 장시우, 안우혁 선수가 출연한 가운데, 어쩌다벤져스와 전국 U15팀의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전국에서 가장 잘하는 중학교 1학년 선수들로 무장된 U15팀은 학생답지 않은 피지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180cm의 선수가 있어 눈길을 모았다.

U15팀 이광현 감독은 "10:0으로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어쩌다벤져스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김예건 선수 역시 "저도 10:0을 예상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안정환 감독은 "어리지만 한 수 배운다는 생각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동국 코치가 전북에 몸담았던 만큼 이번 경기의 선발 권한을 넘기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국 코치는 "우리의 장점은 피지컬과 스피드다. 적절하게 패스를 해줘서 올려야 한다. 안 그러면 되게 힘들어진다. 10골을 먹더라도 우리가 5골을 넣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자"라며 의욕을 다졌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수중전인 만큼 위험하지 않은 경기가 되도록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동국은 "오늘 경기는 정말 예상이 안 된다"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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