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대역전극'..3년 만에 통산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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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S-오일 챔피언십에서 박지영 선수가 최종일 대역전극을 펼치며 3년 만에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선두 이소미에 3타 뒤져 있던 박지영은 날카로운 샷으로 타수를 줄여나갔습니다.
결국 4타를 줄인 박지영이 합계 11언더파로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남자골프 최종전에서는 19살 김주형이 준우승을 차지해 코리안투어 사상 최연소 상금왕과 대상, 평균 타수 3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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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S-오일 챔피언십에서 박지영 선수가 최종일 대역전극을 펼치며 3년 만에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선두 이소미에 3타 뒤져 있던 박지영은 날카로운 샷으로 타수를 줄여나갔습니다.
13번 홀 버디 장면이고요, 15번 홀이 승부처였습니다.
결정적인 칩인 버디로 이소미를 1타 차로 압박했고 이소미는 퍼트가 흔들리며 15번 홀부터 3홀 연속 보기로 무너졌습니다.
결국 4타를 줄인 박지영이 합계 11언더파로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남자골프 최종전에서는 19살 김주형이 준우승을 차지해 코리안투어 사상 최연소 상금왕과 대상, 평균 타수 3관왕에 올랐습니다.
대회 우승은 김비오가 차지했는데요, 2년 전 손가락 욕설 파문 이후 첫 우승입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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