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前남편' 이영범 "외도 사실 NO, 별거 후 이혼했다"

안윤지 기자 2021. 11. 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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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유정, 이영범의 이혼을 둘러싸고 후폭풍은 여전하다.

이영범은 7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사업에 손을 댔다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별거한 게 이혼으로 이어졌을 뿐 외도는 아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영범은 2011년부터 노유정과 별거했고 2014년 이혼 요구를 받아 고심 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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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이영범 /사진제공=KBS
배우 노유정, 이영범의 이혼을 둘러싸고 후폭풍은 여전하다.

이영범은 7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사업에 손을 댔다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별거한 게 이혼으로 이어졌을 뿐 외도는 아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영범은 2011년부터 노유정과 별거했고 2014년 이혼 요구를 받아 고심 끌 결정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진흙탕 싸움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공개적으로 이혼을 언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영범은 "이혼 후 햇수로 7년째인데 유튜브 등에서 이혼 관련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될 거 같아 멈추게 하고 싶었다"라며 이혼이 언급되는 영상 삭제 및 법적 조치를 밝혔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 노유정이 출연했다. 이날 정호근은 노유정과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전 남편인 이영범과 그의 외도설이 언급됐다. 노유정은 "그분이라고 하고 싶지 않다. 그 여자 때문에 결혼을 (실패한 것 같다"라며 "사실은 많은 사람이 오해하지만 예전에 애들 아빠의 잘못은 조금 있을 것. 그렇지만 크진 않다"라고 전했다.

또한 "언뜻 이렇게 진짜 티비에서 나오면 너무 힘들다. 내가 이걸 발산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 때문이다. 지금도 방송을 한다. 사과도 없었다. 내가 이걸 빨리 없애버리고 용서할 수 있게 기도를 해도 아직 수련이 덜 되고 덕을 못 쌓았는지 그게 정말 안된다"라고 호소했다.

이를 들은 정호근은 "냉정해지고 지혜로워져야 하지만 몇번 만나거나 수도 없이 만난 가운데에서 확인된 사람일지라도 조심하라"며 "내년부터는 꽃이 필거야. 편안해지고 한시름 놓게 되고 시원해지게 되는데 자식 복이 있어. 그동안 모든 고생이 자식으로 인해 승화될 거야"라고 위로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노유정의 말을 단서로 외도 상대를 추측했고 A씨를 특정했다. 외도 상대로 지목당한 A씨의 SNS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현재 A씨는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한편 노유정과 이영범은 199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2015년 이혼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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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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