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제2의 네이마르' 김예건 드리블에 "진짜 멋있다" (뭉쳐야 찬다2)

이주원 2021. 11. 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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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에 '제2의 네이마르' 김예건이 출격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 축구 천재 5인방 김예건, 노연우, 이사무엘, 장시우, 안우혁 선수이 출연했다.

김예건은 '제2의 네이마르'로 불리고 있는 축구 천재로,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김예건은 안정환 감독에게 한판 승부를 제안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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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에 '제2의 네이마르' 김예건이 출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 축구 천재 5인방 김예건, 노연우, 이사무엘, 장시우, 안우혁 선수이 출연했다.

김예건은 '제2의 네이마르'로 불리고 있는 축구 천재로,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김예건은 기대에 부응하듯 현란한 레인보우 플릭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꿈같은 드리블을 선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태범은 "예건이 형 진짜 멋있다. 하루만 김예건으로 살고 싶다"를 외쳐 웃음을 안겼고, 허민호는 "외우는 것도 힘들 거 같다"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김예건의 수비를 맡았던 이형택은 "되게 자존심 상하는 거구나"라며 눈앞에서 펼쳐진 믿지 못할 광경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국은 "나는 이렇게 영리하지 못해"라며 김예건에 이어 시범 보이기에 자신없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그러나 금세 똑같이 따라하며 라이온 킹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김예건은 안정환 감독에게 한판 승부를 제안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안정환은 "잠깐, 무릎 좀 돌리고"라며 준비 체조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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