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8일 개회..2022년도 예산안 등 심의

2021. 11.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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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오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9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 등 81개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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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본회의장 모습.[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오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하수(청도)·이동업(포항)·남용대(울진)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선다.

9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와 출자·출연기관 등 81개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또 10월 한달 간 접수된 도민 제보 내용 13건을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하고 제보자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오는 23일 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도교육감의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과 박정현(고령)·박미경(비례)·박채아(비례) 의원이 도정질문을 한다.

다음달 1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며 2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일정을 마무리한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경북정신으로 도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을 믿고 있다"며 "정례회 기간 도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주는 도의회의 존재 가치를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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