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짚트랙 타고 하강하던 여성..추락사고로 의식불명

대전=박희윤 기자 2021. 11.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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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공중 체험시설인 짚트랙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의 한 리조트에 있는 짚트랙을 타고 하강 중이던 30대 초반의 여성 관광객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짚트랙을 타고 하강 중 철제 레일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동형 공중 체험시설의 관리·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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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경제]

이동형 공중 체험시설인 짚트랙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의 한 리조트에 있는 짚트랙을 타고 하강 중이던 30대 초반의 여성 관광객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짚트랙을 타고 하강 중 철제 레일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헬멧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닥터헬기에 의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동형 공중 체험시설의 관리·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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