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안젤리나 졸리 의외의 우정에 '눈길'..'어깨 감싸고 포옹'

오진영 기자 2021. 11.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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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마동석이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유튜브 채널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의 주연 배우들이 함께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게시됐다.

인터뷰 도중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를 설명하는 마동석에게 갑자기 기댔고, 마동석은 어깨를 내어주며 다정하게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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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유튜브 채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마동석이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유튜브 채널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의 주연 배우들이 함께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게시됐다.

정중앙에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자리한 마동석은 인터뷰 내내 눈을 마주치며 친밀감을 뽐냈다.

인터뷰 도중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를 설명하는 마동석에게 갑자기 기댔고, 마동석은 어깨를 내어주며 다정하게 포옹을 나눴다. 또 손을 서로 포개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이어가 이목을 끌었다.

'이터널스'는 지구에서 수천년간 은둔해 온 영웅들이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노매드랜드'로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클로이자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안젤리나 졸리 외에도 셀마 헤이엑과 킷 해링턴·베리 키오건 등이 함께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로 한국인 슈퍼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으면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9만63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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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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