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가' '곰발바닥' 2연승 성공! '해피핼러윈'은 가수 원미연 "딸 때문에 출연"

백아영 2021. 11. 7.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곰발바닥'이 164대 가왕에 등극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곰발바닥'과 '해피핼러윈'이 164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원미연은 "딸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됐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딸이 엄마는 가수로 유명한데 엄마 노래를 친구들이 몰라라고 했다. 가수로서의 모습을 알리고 싶고 엄마의 도전도 보여주고 싶었다. '이별여행'으로만 기억되는 가수로 남고 싶지 않아 '복면가왕'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곰발바닥’이 164대 가왕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곰발바닥‘과 ’해피핼러윈‘이 164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곰발바닥’은 ‘세계로 가는 기차’를 선곡해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해피핼러윈’은 ‘365일’을 선곡해 짙은 감성이 전해지는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64대 가왕전 승자는 ‘곰발바닥’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해피핼러윈’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원미연이었다.

원미연은 출연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고, 후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하며 특히 보고 싶었던 인물로 윤상을 꼽았다. 그는 “저하고 1991년도에 활동을 많이 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JAM 콘서트에서도 함께 했는데 거의 20년 만에 만났다. 너무 반갑고 어렸을 적 기억도 나더라”고 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원미연은 “딸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됐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딸이 엄마는 가수로 유명한데 엄마 노래를 친구들이 몰라라고 했다. 가수로서의 모습을 알리고 싶고 엄마의 도전도 보여주고 싶었다. ‘이별여행’으로만 기억되는 가수로 남고 싶지 않아 ‘복면가왕’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곰발바닥’ 선곡 의왼데 잘해“, ”원미연 목소리 여전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