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GSAT 온라인 진행, 내달 합격자들 대상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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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올해 하반기 대졸(3급)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7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총 4회로 나눠 온라인으로 GSAT를 실시했다.
삼성은 응시자들에게 GSAT 준비물품을 사전에 배송했으며, 시험 당일에 문제가 없도록 일주일 전에 온라인 예비소집을 실시해 네트워크 등을 철저히 점검한 결과 서버 장애 등 돌발상황 없이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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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올해 하반기 대졸(3급)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7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총 4회로 나눠 온라인으로 GSAT를 실시했다. 삼성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해 온라인 GSAT를 처음 도입했으며 이번까지 네 번째 온라인 시험을 실시했다.
응시자들은 집에서 컴퓨터를 통해 시험을 보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시험을 감독했다. 시험은 사전 준비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리영역과 추리영역에서 각각 20문항과 30문항 등 총 50문항이 출제됐으며, 문제 유출을 막기 위해 회차별 문항은 다르게 출제됐다.
삼성은 응시자들에게 GSAT 준비물품을 사전에 배송했으며, 시험 당일에 문제가 없도록 일주일 전에 온라인 예비소집을 실시해 네트워크 등을 철저히 점검한 결과 서버 장애 등 돌발상황 없이 마무리했다.
삼성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달과 12월 중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은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240조원 규모의 대형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직접 채용에 더해 대규모 투자에 따른 고용 유발로 56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삼성은 기대하고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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