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가왕 곰발바닥, 해피핼러윈 원미연 꺾고 2연승 가왕 등극 [종합]

하수나 2021. 11. 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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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곰발바닥이 해피핼러윈 원미연을 누르고 2연승 가왕에 등극했다.

해피핼러윈은 알리의 '365일'을 선곡,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진한 감성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해피핼러윈이 가왕전에 진출한 가운데 엔딩요정이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가왕전에선 곰발바닥이 강력한 도전자인 해피핼러윈을 누르고 2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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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왕 곰발바닥이 해피핼러윈 원미연을 누르고 2연승 가왕에 등극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곰발바닥과 여기에 도전장을 낸 복면가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조에선 깍두기와 해피핼러윈의 대결이 펼쳐졌다. 깍두기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sea of love'를 선곡, 감미로운 감성보이스로 여심을 흔들었다. 해피핼러윈은 김건모의 ‘미련’을 선곡해 소울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맞해피핼러윈이 3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에 깍두기의 정체가 공개됐다. 깍두기는 원조 꽃모델돌 오션의 메인보컬 이현으로 드러났다. 

오션의 이현은 무대 위에 몇 년 만에 섰다며 “설렜고 준비하면서 긴장됐는데 그 긴장도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2라운드 두 번째 조에선 언빌리버블과 엔딩요정의 대결이 펼쳐졌다. 언빌리버블은 프로듀스101의 ‘나야 나’를 허스키한 보이스로 부르며 매력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고 엔딩요정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선곡하며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엔딩요정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언빌리버블이 정체를 공개했다. 언빌리버블은 신촌블루스의 메인보컬 김상우로 드러났다. 

3라운드에선 해피핼러윈과 엔딩요정이 맞대결을 펼쳤다. 해피핼러윈은 알리의 ‘365일’을 선곡,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진한 감성의 무대를 꾸몄다. 이에 맞서는 엔딩요정은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선곡,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판정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해피핼러윈이 가왕전에 진출한 가운데 엔딩요정이 정체를 공개했다. 엔딩요정은 워너원에서 솔로 가수로 완벽 변신한 김재환으로 드러났다. 김재환은 솔로가수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복면가수를 계속 두드려서 무조건 가왕을 해보고 싶다. 열 번 나오면 한 번은 되지 않을까요”라고 입담을 뽐냈다. 

이어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졌다.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곰발바닥은 들국화의 ‘세계로 가는 기차’를 선곡, 록스피릿 가득한 무대를 꾸미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가왕전에선 곰발바닥이 강력한 도전자인 해피핼러윈을 누르고 2연승에 성공했다. 이에 아쉽게 탈락한 해피핼러윈의 정체가 공개됐다. 해피핼러윈은 ‘이별여행’을 부른 원조 팝 발라더 원미연으로 드러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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