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엔딩요정', 윤지성 "첫 글자에 누군지 알아. 워너원의 목소리" (복가)

백아영 2021. 11. 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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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요정'은 김재환이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해피핼러윈'과 대결을 펼친 '엔딩요정'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엔딩요정'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김재환이었다.

김재환의 정체가 공개되자 윤지성은 "제가 예상했던 사람이 아닌 것 같...장난이고 예상했던 사람이 맞다"고 장난을 치며 "제가 매일 워너원의 목소리라고 얘기할 정도로 자부심을 느끼는 친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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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요정’은 김재환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해피핼러윈’과 대결을 펼친 ’엔딩요정’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피핼러윈’은 ‘365일’을 선곡해 짙은 감성이 전해지는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엔딩요정’은 ‘걷고 싶다’를 선곡해 포근한 음색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해피핼러윈’이었다. 이에 ‘엔딩요정’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김재환이었다.

김재환의 정체가 공개되자 윤지성은 “제가 예상했던 사람이 아닌 것 같...장난이고 예상했던 사람이 맞다”고 장난을 치며 “제가 매일 워너원의 목소리라고 얘기할 정도로 자부심을 느끼는 친구”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오늘 출연 목표가 판정단으로 출연한 하동균의 칭찬받기였다는 김재환. 이에 하동균이 “재환씨가 기타를 굉장히 잘 친다. 워너원, 솔로 활동을 하는 것을 지켜봤는데 오늘도 너무 잘해서 뿌듯하다”고 칭찬하자 김재환은 “이런 칭찬을 그때는 한 번도 못 들어서 정말 듣고 싶었다. 연습생 때 우상이자 롤모델이었다. 나도 목소리로 울림을 줄 수 있는 저런 아티스트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환은 솔로 가수로서의 목표로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열 번 나오면 한 번 되지 않을까요? 열심히 하다 보면. 가왕 한 번 하고 이런 야망을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열어놓은 길을 딱 한 걸음만 가고 싶다. 빌보드에 딱! 100위 안에만 딱! 사실 제가 한국에서도 못 들긴 하는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귀여워 ㅋㅋㅋ”, “빌보드에 딱!”, “하동균 칭찬이 목표 ㅋㅋㅋ응원할게 재환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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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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