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도 울고갈 싱크로율' 원더우먼 이하늬→진서연, 벌칙 아니고 '공약' 분장[★SNS]

박효실 2021. 11. 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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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한 SBS금토극 '원더우먼'의 주연배우들이 마블 히어로로 변신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주인공 조연주로 열연을 펼친 이하늬는 7일 자신의 SNS에 "저희 공약 지키러 왔어요. 공약이행인데 벌칙같은건 기분탓이죠?ㅎ"라는 글과 함께 이상윤, 이원근, 진서연과 함께 분장한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하늬는 제목과 똑같은 원더우먼으로, 이상윤은 슈퍼맨, 이원근은 토르, 진서연은 헬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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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SBS금토극 '원더우먼'의 주연배우들이 마블 히어로로 변신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주인공 조연주로 열연을 펼친 이하늬는 7일 자신의 SNS에 "저희 공약 지키러 왔어요. 공약이행인데 벌칙같은건 기분탓이죠?ㅎ"라는 글과 함께 이상윤, 이원근, 진서연과 함께 분장한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하늬는 제목과 똑같은 원더우먼으로, 이상윤은 슈퍼맨, 이원근은 토르, 진서연은 헬라로 변신했다.

서구적인 마스크의 이하늬는 원더우먼과 찰떡이었고, 이상윤은 슈퍼맨의 곱슬 앞머리와 특유의 표정까지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감성 검사 이원근은 토르의 망치를 든 장발로, 극중 강력한 빌런으로 마지막회까지 이하늬와 기싸움을 펼친 한성혜 역의 진서연은 토르의 이복누나인 죽음의 여신 헬라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들의 변신에 누리꾼들은 "원더우먼팀 최고예요‼︎감사합니다" "다들 어울리네요"라며 호응했다.

대본, 연출, 연기까지 삼박자가 척척 맞았던 '원더우먼'은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거머쥐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마지막회는 17.8%(닐슨코리아 기준)의 자체 최고시청률로 종영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하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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