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이소영 앞세워 GS칼텍스 격파..한국전력, 대한항공 꺾고 1위 도약

이상필 기자 2021. 11. 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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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이소영의 활약을 앞세워 GS칼텍스를 격파했다.

KGC인삼공사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5 29 31 25-18 25-20)로 승리했다.

한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28-26 25-15 17-25 25-14)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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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GC인삼공사가 이소영의 활약을 앞세워 GS칼텍스를 격파했다.

KGC인삼공사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5 29 31 25-18 25-20)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5승1패(승점 15)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반면 GS칼텍스는 4승2패(승점 12)가 되며 3위로 내려앉았다.

KGC인삼공사의 옐레나는 27점을 기록했고, 친정팀을 상대한 이소영과 박혜민도 각각 19점, 10점을 보탰다.

GS칼텍스에서는 모마가 31점, 강소휘가 14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28-26 25-15 17-25 25-14)로 제압했다.

한국전력은 4승2패(승점 12, 세트득실률 1.500)로 현대캐피탈(4승2패, 승점 12, 세트득실률 1.400)을 제치고 1위에 자리했다. 대한항공은 2승4패(승점 7)로 6위에 머무럴ㅆ다.

서재덕은 19점, 다우디는 12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대한항공에서는 임동혁이 19점, 링컨이 16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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