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금의 변화"..'1박 2일' 김선호 빠진 5인 체제, 100회 맞이 제주 투어

유은영 2021. 11. 7.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선호 하차 후 첫 촬영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이 100회 특집 제주 투어를 진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순천에 갈 때'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선호 하차 후 촬영한 제주도 특집도 공개됐다.

제주도 특집은 시즌4 100회를 맞아 이뤄진 것으로, 멤버들이 원하는대로 코스를 짤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호 하차 후 첫 촬영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이 100회 특집 제주 투어를 진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순천에 갈 때'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라비와 딘딘은 게임에서 승리한 대가로 순천 바다 한 상을 선물받았다. 2등 팀인 문세윤, 김선호에게는 보양식이 주어졌다. 순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인 '대갱이무침'이었다. 문세윤은 밥과 함께 대갱이무침을 크게 떠 먹은 뒤 맛에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잠자리 복불복이 이뤄졌다. 1등 팀은 실내 취침, 2등 팀은 마당 텐트 취침, 3등 팀은 낙안읍성 남문 위 야외 취침이 예정돼 있었다. 이에 큰형즈, 중간즈, 막내즈 등 각 팀은 잠자리 복불복을 위한 텔레파시 초성 게임에 나섰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문제를 모두 맞힌 라비, 딘딘은 실내 취침이 확정됐다. 문세윤과 김선호는 마당 텐트 취침, 연정훈과 김종민은 남문 위 야외 취침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 날 아침, 추가로 한 팀에게만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갈대 뽑기 게임이 진행됐다. 단 한 팀만 단풍 촬영을 위해 추가 촬영에 나서야 한다는 것. 단풍 추가 촬영 팀은 중간즈인 문세윤과 김선호였다. 하지만 김선호가 하차하면서 단풍 놀이를 위해 문세윤만 참여하게 됐고, 문세윤을 돕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라비가 함께 했다. 두 사람은 모노레일을 타고 곤지암 화담숲으로 들어가는가 하면, 전망대에서 단풍을 바라보며 풍경을 만끽했다.

김선호 하차 후 촬영한 제주도 특집도 공개됐다. 제주도 특집은 시즌4 100회를 맞아 이뤄진 것으로, 멤버들이 원하는대로 코스를 짤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멤버들은 제주에 도착과 동시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1박 2일'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시즌4 100회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연정훈은 "많은 걱정과 관심 속에 시즌4가 시작해 벌써 100회를 맞았다.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또 문세윤은 "조금의 변화가 생겼지만, 받은 사랑만큼 보답하겠다고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넘치는 의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주 특집 첫 번째 투어는 김종민이 준비한 관광 코스였다. 김종민은 깃발과 마이크를 받아 가이드로 변신, 제주 돌문화공원으로 이동했다. 김종민은 가이드답게 전문 지식을 뽐내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김종민 투어 이후에는 별점을 매기기도 했다. 김종민은 자신에게 5점 만점에 4.9점을 주고는 스스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l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