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재환 "롤모델 하동균에 칭찬, 저런 아티스트 되고파"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11. 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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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엔딩요정은 김재환이었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해피핼러윈과 엔딩요정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핼러윈이 엔딩요정을 꺾었다.

엔딩요정은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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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요정 김재환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복면가왕' 엔딩요정은 김재환이었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해피핼러윈과 엔딩요정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핼러윈이 엔딩요정을 꺾었다. 엔딩요정은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엔딩요정은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었다. 김재환은 "하동균에게 칭찬받고 싶었다"고 출연 목표를 전했다. 하동균은 "김재환 연습생 때 봤었다. 워너원 활동과 솔로를 지켜보면서 성장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그때는 이런 칭찬을 한 번도 못들었다. 연습생 시절 우상이었다. 참 멋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했고, 저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재환은 "'복면가왕'의 문을 계속 두드려서 가왕을 한 번 해보고 싶다"며 "방탄소년단이 길을 열어놨는데, 그 길을 한 걸음만 빌보드 100위 안에 한 번만 들어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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