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公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 획득

문체부, 직장내 독서환경 조성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선정된 부산항만공사 사내 북카페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조직원 역량과 소통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독서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제8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인증받아 '2021년도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을 발굴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그동안 독서를 매개로 하는 소통 문화 확립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북카페 설치 △CEO 추천 홈 힐링 도서 제공 △직급별 필독서 지정 △저자 초청 특강 △이 북(e-book)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면서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강 사장은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소통문화를 확립하고 조직역량을 축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