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외과학술상에 한상욱 교수 등 3명 선정

김영권 2021. 11. 7.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1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에게 2000만원, 원주 세브란스병원 외상중환자외과 정필영 임상교원과 부산 백병원 유방외과 이안복 부교수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15년간 34명에게 시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1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제공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1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에게 2000만원, 원주 세브란스병원 외상중환자외과 정필영 임상교원과 부산 백병원 유방외과 이안복 부교수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한상욱 교수는 '진행성위암에 대한 복강경 위아전절제술의 장기 결과: KLASS-02-RCT 무작위 임상 연구 결과' 논문으로 복강경수술이 개복수술에 비해 합병증이 적고, 3년 무재발률도 개복수술과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을 확인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15년간 34명에게 시상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