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외과학술상에 한상욱 교수 등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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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은 지난 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1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에게 2000만원, 원주 세브란스병원 외상중환자외과 정필영 임상교원과 부산 백병원 유방외과 이안복 부교수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15년간 34명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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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이날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에게 2000만원, 원주 세브란스병원 외상중환자외과 정필영 임상교원과 부산 백병원 유방외과 이안복 부교수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한상욱 교수는 '진행성위암에 대한 복강경 위아전절제술의 장기 결과: KLASS-02-RCT 무작위 임상 연구 결과' 논문으로 복강경수술이 개복수술에 비해 합병증이 적고, 3년 무재발률도 개복수술과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을 확인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15년간 34명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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