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첫 주말 강원도, 레저 사고 잇따라

김경목 2021. 11. 7.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 후 첫 주말의 마지막 날인 7일 강원도에서는 나들이객들의 인명사고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A 리조트에서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던 30대 여성 1명이 약 5m 아래로 추락했다.

닥터헬기로 옮겨진 오후 1시2분까지 이 여성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삼척에서는 이날 오후 1시9분께 오분동 팔각정 아래 30m 높이의 절벽에 패러글라이딩이 걸리는 사고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발생한 짚라인 사고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여수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 시작 후 첫 주말의 마지막 날인 7일 강원도에서는 나들이객들의 인명사고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A 리조트에서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던 30대 여성 1명이 약 5m 아래로 추락했다.

여성은 구급차에서 닥터헬기로 옮겨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닥터헬기로 옮겨진 오후 1시2분까지 이 여성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앞서 오전 10시26분 영월군 중동면 직동리 화절령 인도에서 레저 자전거를 타던 50대 남성이 넘어져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켰다.

부상자도 구급차에서 소방헬기로 옮겨져 원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삼척에서는 이날 오후 1시9분께 오분동 팔각정 아래 30m 높이의 절벽에 패러글라이딩이 걸리는 사고가 났다.

50대 남성은 다행히 출동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